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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단어 총정리 6부

뉴스싹쓰리 2021. 10. 3. 23:22

주식 용어 단어 뜻

주식 공부를 위해 관련 용어와 단어의 뜻을 인터넷에서 구해 정리해 놓습니다.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
1944년에 체결된 브렌트우드협정에 따라 설립된 국제통화기금을 말한다. 가맹국의 출자로 기금을 형성하여 이를 각국이 이용하도록 함으로써 각국의 외화자금조달을 원활히 하고 나아가 세계 각국의 경제적 번영을 도모하기 위해 1947년에 설립되었다. 1968년에는 협약을 개정하여 제3의 화폐라 불리는 특별인출권(SDR)을 창설하였고 세계은행(IBRD)과 함께 국제금융기구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설립 초기에는 국제수지 불균형국에 대한 신용을 공여하는 등 국제통화제도의 안정성을 도모하는 것이 주기능이었으나 1973년 변동환율제로 이행한 이후에는 개발도상국 및 체계전환국에 대한 국제금융에 치중하고 있다.

가맹국은 크게 14 조국과 8 조국으로 나누어지는데 우리나라는 1955 년 14 조국에 가입한데 이어 1988년에는 8 조국에 가입하였다.

 

악재(unfavorable factor)
주가의 변동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요인을 말한다. 악재에는 시장외적인 악재와 내부적인 악재가 있는데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과 같이 장세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시장 외적인 악재라고 하며, 신용거래의 과다나 대주주 또는 기관투자가의 대량 매도 등과 같은 것을 시장 내부의 악재라고 한다.

 

안전성(stability)
투자원금의 회수와 가치보전의 확실성을 말하며 수익성과 대치되는 개념이다. 일반적으로 주식은 가장 수익성이 높은 증권이라 할 수 있는 반면 채권은 가장 안전성이 뛰어난 증권이라 할 수 있다.

증권의 다양화 현상은 수익성과 안전성이 적절히 조합된 투자대상을 찾는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증권의 안전성은 채권에 이어 상환주식, 우선주식, 전환주식, 보통주식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액면분할(stock split)
한 장의 주권 또는 채권을 복수 또는 보다 소액의 주권 내지는 채권과 교환하는 것을 말하는데 주권의 경우는 주권분할, 채권의 경우는 권면 분할에 의한 경우가 많다. 이와 같은 액면분할은 증권시장에서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신주발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이루어진다.

한편 주주 및 사채권자는 회사에 대해 액면분할을 청구할 수 있으나 예비권면이 있는 경우 이외에는 시간이 걸리고 실비를 징수당하는 경우가 많다.

 

액면 상환(redemption at par value)
채권 만기가 도래하여 투자자에게 원금을 상환하는 데 있어 채권의 권면에 기재된 액면금액으로 상환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사채의 상환은 권면액으로 상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약세(bearish market)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에 있거나 앞으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되는 장세를 말한다.

 

M&A(Merger & Acqusition)
기업이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일종의 경영전략으로 대상 기업들이 합쳐 단일회사가 되는 합병(Merger)과 경영권 획득을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하는 매수(Acqusition)를 합한 개념이다.

M&A 는 기존 기업의 성장한계를 극복하고 신규사업 참여에 소요되는 기간과 투자비용을 절감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으나 최근에는 경영상의 노하우, 전문인력 및 기업의 대외신용도 제고 등 그 활용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이미 크게 성행하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제반 법규의 미비로 진정한 의미의 M&A 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1994 년 증권거래법 200 조(주식의 대량소유제한 등)의 폐지를 골자로 한 증권거래법 개정안이 통과됨으로써 이 조항이 시행되는 1997 년부터는 우리나라에서도 M&A 가 점차 활성화되어 증권시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OBV(On Balance Volume)
거래량은 항상 주가에 선행한다는 것을 전제로 거래량 분석을 통해 주가를 분석하는 방법이다. OBV는 기준일 이후의 주식거래량을 상승한 날의 거래량에서 하락한 날의 거래량을 차감하여 매일 누계적으로 집계한 것으로 이 잔고의 추이를 그래프화한 것을 OBV 선, 그 선의 위치, 현상으로부터 주가 동향을 판단하는 것을 OBV선법이라고 한다.

이 방법에서는 주가상승일의 거래량은 매입세력을 나타내고 주가 하락일의 거래량은 매도세력을 나타낸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OBV 선이 우상향하게 되면 매입세력이 축적된 것을, 우하향하면 매입세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즉, OBV 선은 주가의 이동평균선과 같이 상승, 하강에 따라 주가의 강약을 판단할 수가 있다.

이 방법을 고안한 사람은 그랜빌(J.E. Granville)로서 그는 OBV 선과 주가그래프를 연관시켜 관찰함으로써 보다 섬세한 시세의 강약판단을 내릴 수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방법은 개별종목의 주가판단 뿐만 아니라 평균주가 및 주가지수의 판단에도 활용할 수 있다.

 

50% 원칙(50% principle)
상승하던 주가가 하락세로 전환되어 이전 상승폭의 50% 이상 하락하면 시장은 완전한 하락세로 접어들어 이전 저점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며, 반대로 하락하던 주가가 그 하락폭의 50% 이상 반등하게 되면 주가는 완전히 상승세로 접어들어 이전 고점수준 이상으로 상승한다는 것을 말한다.

 

옵션(option)
미리 정해진 조건에 따라 일정한 기간 내에 상품이나 유가증권 등의 특정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말하며 이를 매매하는 것을 옵션거래라고 한다.

옵션계약에서 정하는 특정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는 옵션을 발행하는 자가 이를 매수하는 자에게 부여하고 옵션소유자는 일정기간 동안 옵션계약에 명시된 사항을 옵션발행자에게 이행토록 요구하거나 또는 요구하지 않아도 되는 조건부청구권을 가지게 된다.

옵션거래는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간이 미래에 있기 때문에 광의의 선물거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옵션거래는 단순한 선물거래에 비해 시장상황에 따라 보다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고 헷저에게는 위험을 커버하는 이중장치의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때에 따라서는 잠정적인 기회이익도 최대한 향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옵션거래는 1973 년 시카고옵션거래소(CBOE)가 시장을 개설한 이후 거래규모의 확대 및 거래의 다양화가 급속히 이루어져 현재는 미국은 물론 대부분의 금융선진국에 옵션시장이 개설되어 있다.

 

옵션가격(option price)
옵션은 매수자에게 권리가 부여되는 반면 매도자에게는 의무가 따른다. 따라서 옵션매수자는 권리에 대한 대가를 지불하여야 하고 옵션매도자는 의무를 부담하는데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데 이를 옵션가격 또는 옵션프리미엄이라고 한다.

옵션가격은내재가치(intrinsicvalue)와 시간가치(time value)의 2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내재가치는 옵션이 갖고 있는 행사가치, 즉 행사가격과 기초자산의 시장가격과의 차이로서 옵션가격은 항상 내재가치 이상이 된다. 왜냐하면 옵션가격이 내재가치 이하이면 재정거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시간가치는 옵션가격과 내재가치의 차이로서 옵션이 즉각 실행되는 경우보다 만기에 유리하게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옵션판매자에게 보상하는 성격을 갖고 있다.

 

옵션거래(option trading)
어떤 상품을 일정기간(유효기간)내에 일정한 가격(exercise price ; 행사가격)으로 매입 또는 매도할 권리를 매매하는 거래를 말한다. 옵션거래에는 권리행사시 현물의 매매가 수반되는 현물옵션거래와 권리행사가 선물계약의 체결을 의미하게 되는, 즉 선물의 선물이라 할 수 있는 선물옵션거래가 있다. 미국에서는 1973 년부터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주식의 현물옵션거래가 실시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통화, 장기국채, 주가지수 등으로 기초자산의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한편 선물옵션거래는 1982 년부터 시작되었는데 장기국채, 주가지수 등을 대상으로 행해지고 있다.

 

외부요인(external factors)
주가의 형성과 변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는 요인을, ① 신용거래, 미수금, 고객예탁금 등 주식시장 내부의 수요와 공급에서 발생하는 것과, ② 기업실적, 정치동향 등과 같이 시장외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류하였을 때 전자를 내부요인, 후자를 외부 요인이라고 한다.

그러나 내부요인이라는 것이 주가의 형성 내지는 변동요인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있으며 외부요인에 대해서도 일반적으로 열거하는 것만으로는 별 의미가 없고 주가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과관계의 연결이 명확히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외부재료 주가는 각종 요인의 발생에 의해서 변동하게 되는데 이와 같은 주가의 변동요인을 ★재료'라고 한다. 재료의 분류방법에는 정해진 기준은 없으나 주식시장의 경우 시장외부재료 및 시장내부재료로 분류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외부재료란 세계적인 경기동향이나 금융 및 재정정책동향과 같은 매크로적인 경제적 요인, 기업의 영업실적동향 및 자금조달계획과 같은 마이크로적 요인 등을 말하며, 정치 및 사회문제, 자연현상과 같은 경제외적인 요인도 외부재료에 포함된다.

 

우량주(blue chip)
업적과 경영내용이 좋고 배당률도 높은 회사의 주식을 말한다.

우량주에 관한 정확한 기준이나 개념이 정립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당해 회사의 재무내용이 좋고 사업의 안정성이 높고 안정배당 및 성장성이 있으며 유통성이 높은 주식을 말한다.

 

우리사주조합(employee stock ownership association)
공개법인이든 비공개법인이든간에 전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자사주 투자조합으로서 회사와는 대등한 입장에서 종업원지주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약정하고 조합원의 입회 및 탈퇴, 주식의 매매 및 지분관리 등 종업원의 소유주식을 조직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주체가 되는 기구이다. 우리사주조합은 별도의 기구로 결성할 수도 있으며 사우회, 공제회, 노동조합 등 기존의 기구를 활용할 수 있다.

우리사주조합에 대한 법적근거는 소득세법 제4조 제4항에 규정되어 있는데 동 조항에서는 내국법인으로서 대통령이 정하는 요건을 갖춘 종업원단체라고 규정하고 있다.

또한 조합원의 자격은 원칙적으로 당해법인의 모든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임원과 그 법인에 계속적으로 고용되지 아니하고 일급이나 시간급을 받는 종업원은 제외시키고 있다. 또한 우리사주조합에의 입회는 강제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업원은 의무적으로 이 조합에 가입하여야 하는 것은 아니며 입회하고자 하는 조합원은 조합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함으로써 가입할 수 있다.

 

우선주(preferred stock, preference share)
보통주에 비해서 배당이나 잔여재산의 분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주식을 말한다.

우선주는 보통주에 우선해서 배당을 받는 비율, 즉 우선배당률이 사전에 규정되어 있다는 점에서 사채와 유사하나 사채와 같이 항상 보증되어 있는 것은 아니다.

우선주는 잔여이익의 배당에 대한 참가여부에 따라 참가적 우선주와 비참가적 우선주, 배당의 누적여부에 따라 누적적 우선주와 비누적적 우선주로 구분된다.

 

월가(Wall Street)
뉴욕금융시장의 중심지로서 런던의 롬바르드가와 함께 국제금융의 2 대중심지를 이루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경제의 세계적인 우위를 반영하여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미대륙에 건너온 네덜란드인들이 최초로 거처를 정하여 인디언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벽을 구축했다는 월가를 시초로 Pine, Cedar, Nassau, Broad Street 등의 거리가 성립되었고 뉴욕연방준비은행, 주요상업은행, 투자은행, 증권회사, 주식거래소, 어음교환소 등이 본부를 두고 있다. 이 때문에 월가는 뉴욕증권시장 또는 미국금융시장의 대명사로 일컬어진다.

 

월봉
각월의 주가 움직임을 각각 1 개의 봉으로 그려서 그달의 시초주가와 월말주가, 또 월간의 고가, 저가를 알 수 있게 한 그래프를 말한다.

각월의 고가를 상한으로, 저가를 하한으로 하여 봉으로써 그린 그래프를 월봉, 1 주간 단위로 그린 것을 주봉, 1 년 단위로 그린 것을 연봉이라고 한다.

 

위탁매매(brokerage)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의 주문을 받아 행하는 유가증권의 매매를 말한다. 위탁매매의 경우 증권회사는 수탁의 조건, 결제방법 등에 대해서 수탁계약준칙에 따라야 하며 고객은 매도, 매수의 구분, 종목, 매매수량 등에 대해서 명확한 의사표시를 하여야 한다.

 

위탁수수료(brokerage commission)
고객이 증권회사에 매매주문을 위탁하여 매매가 성립되었을 때 결제시에 증권회사에 지불하는 수수료를 말한다. 위탁수수료율은 거래소가 정한 일정범위 이내에서 자율화하고 있다.

① 주식:매매계약대금의 6/1,000 범위내에서 회원이 정한다.
② 채권:매매계약대금의 3/1,000 이내에서 회원이 정한다.
③ 증권투자신탁재산:신탁재산 중 그 위탁회사가 설정한 형 또는 회수가 다른 신탁재산으로 편입하기 위하여 수탁회사로 하여금 동일종목을 동일회원에게 매도함과 동시에 매수할 것을 위탁한 경우의 위탁수수료는 회원이 정한 요율의 50% 이상으로 한다.

 

위탁증거금(entrustment guaranty money)
증권회사가 고객으로부터 매매거래의 위탁을 받았을 때 고객으로부터 징수하는 증거금을 말한다.

당일 결제거래에 있어서는 수탁시에 매수대금전액 또는 당해 매도증권 전부를 징수하며 보통거래에 있어서는 수탁시에 매수의 경우에는 현금, 매도의 경우에는 당해 매도증권 또는 현금을 징수하도록 되어 있다. 그러나 국채법 및 공사채등록법에 의한 등록채권의 매도를 수탁하는 경우에는 등록필 통지서 또는 등록필증으로 당해 매도증권에 갈음할 수 있다.

보통거래에 있어서 위탁증거금은 주권·수익증권·주식관련 사채권의 경우는 위탁가액, 주식관련사채권을 제외한 채권의 경우는 잔존기간 1 년 초과 3 년 이하의 종류별 평균수익률을 전월말 기준의 가격으로 환산하여 이 위탁수량과 곱한 가액의 최저 30% 이상으로 하되, 거래소는 위탁증거금률을 변경할 수 있으며, 종목 또는 매도·매수별로 그 율을 달리할 수 있다. 또한 보통거래의 경우 위탁증거금은 대용증권으로 갈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거래소는 종목 또는 매도·매수별로 대용증권의 납부한도를 정할 수 있다.

 

유상증자(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이미 설립된 주식회사가 실질적인 자본금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증자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가장 일반적인 자기자본의 조달형태이다. 즉, 유상증자라 함은 주식을 발행함으로써 주식의 증가와 함께 회사의 자산이 실질적으로 증가하게 되는 것을 말하며 이를 실질적 증자라고 한다. 따라서 유상증자는 주식발행에 의한 자기자본의 확충방식이기 때문에 기업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부채금융에서 벗어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유상증자에 따른 주식발행은 「주주할당발행」, 「연고자할당발행」 및 「일반공모발행」의 3 가지 방법이 있는데, 회사설립시와는달리신주인수권이누구에게 귀속되는가에 따라서 이해관계를 달리하기 때문에 신주의 발행방법은 대단히 중요하다.

 

유통시장(trading market, secondary market)
이미 발행된 증권이 유통되는 시장을 말하며 유통시장의 중심지는 증권거래소에서 개설한 증권시장이 주축이 되고 있다. 따라서 유통시장은 구체적 시장으로서의 성격이 농후하다. 발행시장이 자본의 증권화를 담당하는 제1차적 시장이라면 유통시장은 증권의 자본화를 촉진시키는 제2차적 시장이라고 볼 수 있다.

유통시장은 시장조직의 형태에 따라 증권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과 거래소시장 이외의 장외시장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를 다시 거래대상유가증권의 종류에 따라 주식유통시장과 채권유통시장으로 구분할 수 있다.

거래소가 개설하는 유가증권시장은 증권거래소가 유가증권의 매매를 위해 개설·관리하는 구체적이고 조직적인 시장을 말하는 바, 일정한 시설과 장소를 갖추고 있고, 다수의 매매당사자(회원)들이 일정시간에 모여 일정한 원칙에 따라 계속적으로 유가증권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고도로 조직화된 시장이라고 하겠다.

현재 우리나라의 증권거래소에서는 이와 같은 거래소시장만을 유가증권시장이라고 규정하고 있고 증권거래소가 아닌 자는 유가증권시장을 개설하거나 이와 유사한 시설 또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는 증권거래소가 매매거래를 인정한 유가증권, 즉 상장유가증권만이 매매의 대상이 되며, 경쟁매매를 원칙으로 하는 일정한 매매거래제도가 정립되어 있다.

반면에 장외시장은 유가증권시장에 대한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일정한 장소와 시설 등을 갖추지 않은 비조직적인 시장으로 이해되고 있으며, 주로 상장유가증권의 단주 및 채권 그리고 비상장유가증권을 대상으로 투자자 상호간의 또는 투자자와 증권회사간의 상대매매에 의하여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금시장 경제는 생산, 분배, 지출의 각 측면에서 여러 가지 시장을 통한 활동이 이루어지는데, 각 경제주체의 자금적 측면에서의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장을 자금시장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은행차입, 주식, 사채발행 등은 모두 자금시장 측면이다. 자금시장이라는 용어는 생산물의 시장인 제품시장, 노동의 수급을 조절하는 노동시장에 대응하여 사용한다.

 

 

출처: http://www.esop.kr

 

한국우리사주협회

 

www.eso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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