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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보금자리론 금리 0.1% 이상 인상"

뉴스싹쓰리 2021. 8. 28. 13:19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9월 금리를 전월 대비 0.1% 포인트 인상한다고 8월 27일 밝혔습니다. 인상된 금리는 9월 신청 완료 건부터 적용되며 대출만기별로 ‘u-보금자리론‘과 ‘t-보금자리론‘은 연 2.80%(10년)부터 3.10%(40년), ‘아낌e-보금자리론'은 연 2.70%(10년)부터 3.00%(40년)가 기준금리로 만기까지 고정 적용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_금리인상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 www.hf.go.kr  

 

보금자리론은 ▲집 값 6억 원 이하 ▲소득 수준 7,000만 원(신혼부부 8,500만 원) 이하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부 정책 모기지로 장기 고정금리 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주택금융공사 측은 “금리 상승기에 최대 40년 동안 금리가 고정돼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며 “8월 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라고 하였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보금자리론의 금리 인상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동결해 왔기 때문에 이번 달 부득이하게 보금자리론 금리를 조정하였으며 무주택 서민·실수요자에게 과도한 상환 부담을 주지 않도록 인상 폭은 최소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금리 상승기에 최대 40년 동안 금리가 고정되는 보금자리론 이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면서 “8월 중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조정 전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보금자리론_금리

 

단, 10년부터 30년 만기까지는 별도의 제한이 없으나 40년 만기 초장기 보금자리론의 경우, 신청인이 만 39세 이하 또는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3개월 이내 결혼예정자 포함)인 신혼가구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제2금융권의 변동금리 또는 일시상환 주택담보대출을 안정적인 고정금리·분할상환방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인 ‘더나은 보금자리론’ 역시 만기별 동일한 기준금리가 적용된다. HF공사 관계자는 “상품 및 만기별 기준금리에 추가 우대금리 및 가산금리를 가감한 최종 금리가 대출 만기 동안 동일하게 적용되는 구조”라면서, 기타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공사 누리집(www.hf.go.kr)에서 확인하거나 콜센터(1688-8114)로 문의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입니다.

 

 

HF 한국주택금융공사 "9월 보금자리론 금리 조정"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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